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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S

리눅스 배포본의 종류

리눅스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는 무수히 많은 리눅스 배포본을 보고 '학'을 뗀다. 그리고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무지 헷갈린다. 여기서는 그러한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전세계 리눅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보이는 10대 배포본을 소개한다.

전세계에서 거의 날마다 등장하고 있는 리눅스 배포본을 모두 소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사용자의 특별한 목적에 맞는 배포본이 따로 있을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여기서 소개하는 배포본은 아주 인기가 있으며 아주 활동적인 포럼과 메일링리스트를 갖추고 있어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도 있다.
라이코리스, 잰드로스, 린도우즈는 처음 리눅스를 접하는 사용자가 리눅스의 복잡함을 접하지 않고서도 최단 시간에 필요한 컴퓨팅 업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반대 끝에는 젠투, 데비안, 슬랙웨어가 있는데 이것들은 업무에 사용하기 전에 상당한 부분을 배워야하는 다소 진보된 배포본이다.

맨드레이크, 레드햇, 수세는 괜찮은 중도 성향 배포본이다. 노픽스는 특별한 경우인데, 설치도 필요없이 CD에서 바로 사용해볼 수 있는 것으로 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 리눅스를 사용해볼 수 있는 대단한 배포본이다. 디스트로와치는 디스트로와치 상에서의 인기 순으로 이 배포본들을 소개한다.

이 순서는 시장 점유율이나 제품 품질과는 무관하다.


[ 초보자를 위한 리눅스 배포본 선택 가이드 ]


[ 맨드레이크 리눅스 ]

맨드레이크 리눅스는 게일 듀발이 개발을 시작한 배포본으로 1998년 7월 처음 등장한 이래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왔다. 이 개발자들은 레드햇 배포본을 가져와서 기본 데스크톱을 KDE로 바꾸고
사용하기 쉬운 인스톨러를 덧붙임으로써 리눅스는 설치하기 힘들다는 고정 관념을 바꾸었다.
맨드레이크의 하드웨어 감지 기능과 디스크 파티셔닝 유틸리티는 수많은 사람들이 업계 최고로
여기고 있다. 맨드레이크를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은 이만큼 편리성을 보장해주는 OS는
없다고 말한다.

맨드레이크 리눅스는 리눅스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와 대안 운영체제를 찾는 개인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맨드레이크 개발은 전적으로 열려있고 투명하다.
새 패키지는 'cooker' 디렉토리에 거의 매일 올라오고 있다. 새 릴리즈가 베타 단계에 들어가면
쿠커 스냅샷은 첫번째 베타로 받아들여진다. 베타 테스트 프로세스는 통상 짧고 집중적이지만
버전 9.0부터는 다소 길어지고 철저해졌다. 베타 메일링리스트는 (시장 바닥보다 훨씬 ^^)
북적거리므로 그만큼 버그나 기타 보고에 대한 응답이 아주 빠르다.

이런 방식의 개발은 결국 최신 버전 릴리즈를 낳았다. 아주 발빠르게 최신 것으로 갱신된 리눅스
배포본이 된 것이다. 공평하게 말하자면, 다른 배포본보다 버그도 많고 다소 불안정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이 받아들일만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 (울트라) 최신 소프트웨어를
돌리다보면 가끔 애플리케이션들이 미치기도 하는데(^^) 이 정도는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장점: 사용자에게 친근함, 그래피컬 설정 유틸리티들, 엄청난 공동체 지원, NTFS 파티션 크기 조절 지원

단점: 몇몇 릴리즈에는 버그가 있다. 릴리즈들은 맨드레이크클럽 회원들에게 우선 공개된다.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RPM
프리 다운로드: 가능, 다소의 시간 경과 후에

추천 변종: PC리눅스OS

홈페이지: http://www.linuxmandrake.com   http://www.mandrakesoft.com/
국적: 프랑스

[ 레드햇 리눅스 및 페도라 코어 ]

레드햇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곧바로 리눅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리눅스 회사니까. 1995년 밥 영과 마크 어윙이 창업한 레드햇은 최근에야 겨우 흑자 구조로
돌아섰다는 소식인데 서비스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제품 라인 덕분이란다. 그런데
레드햇 리눅스 9가 레드햇 리눅스 제품 라인에서 마지막 버전이 되어버렸다. 그 후속타로는
2003년 하반기에 발표된 페도라 코어. 공식적으로 레드햇의 후원을 받고 있는 페도라는
공동체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명이 짧고 주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위한 테스팅
베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레드햇 리눅스와 페도라 코어의 주요 특징은 무엇일까? 사내에서 개발한 다수의 지식 집약
유틸리티들 위에 보수적인 패키지와 최신 패키지를 함께 버무려놓은 다소 희한한 모델이다.
이들 패키지들은 그렇게 최신 버전은 아니다. 새 베타 버전이 나오면 보안 업데이트를 제외하곤
해당 패키지 버전은 동결된다. 결과적으로 테스트를 충분히 거친 안정된 배포본이 되는 것이다.
해당 베타 프로그램과 버그 보고 방식은 공개되어 있으며 여러 메일링리스트도 있다.
레드햇 리눅스는 전세계에서 서버 상에서는 지배적인 배포본이 되었다.

레드햇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이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상당한 인기를
끌어왔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레드햇 네트웍을 통해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프리
소프트웨어 자료실과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종류의 지원 서비스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제품을 레드햇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항상 저렴하진 않지만 필요하다면 고도로 숙련된 지원
인력으로부터 훌륭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심지어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사
배포본의 인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RHCE(레드햇 인증 엔지니어) 과정과 시험은 현재 전세계
여기저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레드햇은 이제 IT 산업에서도 알아주는
브랜드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장점: 사용자층이 넓음, 훌륭한 공동체 지원, 수많은 혁신

단점: 프리 에디션의 제품 수명이 짧다, 썰렁한 멀티미디어 지원, 레드햇이 페도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걱정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RPM

프리 다운로드: 가능

홈페이지: http://fedora.redhat.com/

국적: 미국

[ 데비안 GNU/리눅스 ]

데비안 GNU/리눅스는 이안 머독이 1993년 시작한 완전 비영리 프로젝트로, 자유소프트웨어운동을
시작한 이상에 가장 근접하는 순수 모델일 것이다. 전세계 수 백명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고 있고 관리가 잘되고 규칙이 잘 서 있으며 질 높은 배포본을 내놓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는 주 디렉토리 트리에 항상 세 개의 부 디렉토리가 있다(stable, testing, unstable).
새 버전 패키지가 등장하면 최초 테스트용으로 unstable 디렉토리로 들어간다. 첫 테스트를 통과하면
해당 패키지는 testing 디렉토리로 넘어가서 수 개월 동안 혹독한 테스트를 거친다. 이렇게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뒤에야 stable 판정이 떨어진다. 이러다보니 결과적으로 이 배포본은 가장
안정적이고 믿을 만하지만 최신 버전이 아닌 점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stable 버전은
중요한 업무용 서버에 적합하지만, 많은 사용자는 자신의 컴퓨터에 testing 버전이나
unstable 버전을 사용하기를 좋아한다.

데비안은 설치가 어려운 걸로 한동안 정평이 나 있었다. 사용자가 해당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해
박학하게 알고 있으면 그나마 좀 나았지만. 이걸 보완하는 게 apt-get인데 데비안 패키지를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인스톨러다. 미래의 모든 업데이트는 apt-get 유틸리티를 사용해서 할 수 있다.

장점: 100% 프리, 훌륭한 웹 사이트와 공동체 리소스, 충분한 테스트, apt-get을 사용한 비교적
어렵지 않은 소프트웨어 설치

단점: 옛스런 인스톨러, 안정 버전은 옛 버전(?)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DEB

프리 다운로드: 가능

홈페이지: http://www.debian.org

[ 젠투 리눅스 ]

젠투 리눅스는 대니엘 로빈스가 시작했는데 이전에 스탬퍼드(Stampede) 리눅스와 프리BSD
개발을 한 사람이다. 젠투는 이 제작자의 프리BSD에 대한 천착의 결과인데 이 오토빌드
기능은 ports로 부른다. 제작자는 이것의 영향을 받아 ports를 젠투에 portage라는 이름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초창기 젠투에 얽힌 이야기는
여기서(영문) 읽을 수 있다.
젠투의 첫 번째 안정 버전은 2002년 3월에 발표되었다.

젠투는 소스 기반 배포본으로 이 목록에서는 유일하다. 설치 미디어는 다양한 레벨의 미리 컴파일된
바이너리 패키지를 제공해서 기본 리눅스 시스템 운영을 돕지만 젠투에 깔린 아이디어는 모든 소스
패키지를 사용자 컴퓨터에서 컴파일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소프트웨어가 해당 컴퓨터 아키텍처에 고도로 최적화된다는 것이다. 또한 설치한 소프트웨어를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명령을 간단하게 입력하는 것으로 끝나며, 중앙 저장소에 저장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들은 보통 가장 최신것으로 유지된다. 반면에 젠투를 설치하고 나서, 최신
그래피컬 데스크톱, 멀티미디어, 개발 도구 등을 포함한 제대로 된 배포본이 되려면 꽤 빠른
컴퓨터에서도 며칠이나 걸릴 만큼 정말 지겨운 측면이 있다.

장점: 개별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비교적 힘들이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아주 최신 버전,
자신의 요구에 맞는 시스템을 일일이 만드는 데 따른 '요상한 기분'을 마음껏 음미할 수 있다.

단점: 길고 지겨운 시스템 설치, 가끔 불안정과 브레이크다운 위험성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SRC
프리 다운로드: 가능

홈페이지: http://www.gentoo.org
국적: 미국

[ 수세 리눅스 ]

수세도 데스크톱에 주안을 두고 있는 회사지만 엔터프라이즈급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수세
개발자들이 개발한 인스톨러와 YaST 설정 도구 덕분에 이 배포본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스 제품에 딸려오는 문서는 완벽할 정도로 꼼꼼하고 유용하다. 이 배포본은 유럽과 북미에서는
상당한 시장을 차지했지만 아시아와 다른 지역에서는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못하다. 수세는
2003년 하반기 노벨 사에 인수되었다.

수세 개발은 전적으로 사내에서 폐쇄적으로 개발하고 테스트용 공공 베타는 제공하지 않는다.
게다가 박스 제품이 시장에 깔리고 한참 뒤에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또한 쉽게 설치할 수 있는 ISO 이미지도 제공하지 않는 정책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자사의 패키지
박스 제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장점: 전문적인 패키지 관리, 편리한 YaST 설정 도구

단점: 일부 지역에서는 사용자가 많지 않다, 구매할 수 있는 리셀러가 일부 지역에는 없을 수도
있다(이럴 경우 FTP 설치를 해야한다), 사유(proprietary) 컴포넌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재배포가 힘들다.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RPM

프리 다운로드: 다운 가능한 ISO 이미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FTP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보통 공식 릴리즈 한두 달 뒤에 제공한다. FTP 설치는 어렵지 않지만
광대역 접속이 필요하다.

홈페이지: http://www.suse.com
국적: 독일

[ 노픽스 ]

독일의 클라우스 노퍼가 개발한 데비안 기반 배포본으로 리눅스 표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하드웨어 자동 감지 기능은 어지간한 상용 리눅스 배포본까지도
부끄럽게 만든다. 손 쓸 필요가 없는 부팅, 엄청난 소프트웨어 패키지, 놀라운 압축해제 속도,
하드디스크에 패키지를 설치하는 능력 등은 노픽스를 꼭 필요한 도구의 반열로 올려놓았다.
복구 디스크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도 있고, 리눅스를 구경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용도로도 괜찮고, 새로운 컴퓨터를 사기 전에 테스트해보는 용도로도 좋다. 심지어 일상
업무를 처리하는 풍부한 기능을 갖춘 리눅스 배포본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노픽스의 새 버전은 자주 릴리즈되는데 보통 1-2주마다 하나씩 나온다.
업데이트는 데비안의 unstable 브랜치에서 버그 픽스나 최신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가져와서 수행한다.

노픽스는 리눅스 미디어로부터 폭넓은 조명을 받아왔다. 관련 기사 목록은 이곳의 노픽스
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클라우스 노퍼와 가진 인터뷰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우리가 LWN.net에 제공한
Knoppix - the Great Linux Advocate도 놓치지 말기 바란다.

장점: 훌륭한 하드웨어 자동 감지, 하드 디스크 설치 없이 CD에서 바로 실행 가능, 복구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음.

단점: CD에서 바로 실행할 경우 느린 속도와 성능.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DEB
프리 다운로드: 가능

홈페이지: http://www.knoppix.org/ (독일어), http://www.knoppix.com/ (영어)

국적: 독일

[ 슬랙웨어 리눅스 ]

패트릭 볼커딩이 1992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슬랙웨어 리눅스는 가장 오래된 리눅스 배포본으로
아직까지 살아있다. 그리 화려하진 않고 여전히 텍스트 기반 인스톨러를 고집하고 그래픽컬
설정 도구도 없다. 다른 배포본들이 심혈을 기울여 많은 공통 유틸리티들을 위한 사용하기
쉬운 프론트 엔드를 개발하는 동안 슬랙웨어는 여전히 편리함과는 거리가 멀고 모든 것을 설정
파일을 통해 처리해왔다. 이러한 이유로 슬랙웨어는 초심자라 하더라도 리눅스 사용법을 다소
정성들여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랙웨어는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을 끄는 매력을 갖고 있다.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버 도입에 아주 적합하다. 경험 있는 리눅스 관리자들은,
슬렉웨어가 갖추고 있는 패키지들은 대부분 원래 형태이고 자체 개발한 확장 부분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버그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말한다. 자체 개발한 것이 많으면 자연히 버그가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릴리즈는 1년에 한번 정도로 그리 잦은 편은 아니지만 공식 릴리즈 뒤에
항상 최신 패키지를 내려받을 수 있다. 슬렉웨어는 리눅스의 내부를 좀 더 깊게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멋진 배포본이다.

내가 들은 이 배포본의 최대 특징은 이렇다. 여러분의 리눅스 박스에 문제가 생기면 슬랙웨어
사용자를 찾아라. 슬랙웨어 사용자는 다른 어떤 배포본 사용자보다 그 문제를 고칠 능력이 뛰어나니까.

장점: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적은 버그, 유닉스 정신에 가장 근접하는 배포본.

단점: 모든 설정은 텍스트 파일을 편집하는 방식, 하드웨어 자동 감지는 다소 뒤떨어짐.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TGZ
프리 다운로드: 가능

홈페이지: http://www.slackware.com
국적: 미국

[ 라이코리스 데스크톱/LX ]

이전에 레드몬드 리눅스로 출발했던 라이코리스는 조셉 칙이 주동자인데 이 사람은 이 회사의
CTO이고 전에는 리눅스캐어와 마이크로소프트에 근무한 전력이 있다. 이 배포본의 의도는
사용하기 편한 배포본을 만들어 윈도우즈에서 리눅스로 옮기는 사용자들이 힘들이지 않고 소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라이코리스 데스크톱/LX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많은 부분을 뜯어 고쳤는데 '내 컴퓨터'나 '이웃 네트웍'뿐만 아니라 윈도우즈
XP와 꼭 닮은 매력적인 기본 테마가 그렇다. 이 배포본은 현재 칼데라 오픈리눅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

라이코리스 데스크톱/LX에는 패키지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은데 보통 한 업무에 한 애플리케이션
정책을 취하고 있고, 일반 시스템 관리용으로 하나의 제어판이 있다. 비평가들은 일부 패키지가
오래됐다고 말하는데 해당 개발자들은 사용자 친숙성 향상이 자신들의 주요 목표라고 말한다.

장점: 초심자 친숙성, 윈도우즈와 유사한 디자인

단점: 일부 오래된 패키지, 상용 버전의 경우 시트 당 라이센싱 정책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RPM
프리 다운로드: 45일 시험판만 제공

홈페이지: http://www.lycoris.com
국적: 미국


[ 잰드로스 데스크톱 ]

잰드로스는 코렐 리눅스에서 파생되었다. 코렐 리눅스는 1999년 대중용 리눅스를 시도하면서
성공을 거두는 듯했지만 얼마 뒤에 회사가 재정 위기에 빠지면서 끝내 좌초하고 말았다.2001년
8월 잰드로스가 그 배포본을 사서 2002년 10월에 첫번째 잰드로스 버전을
발표했다.

잰드로스 데스크톱은 의심할 여지없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사용자와 친숙한 배포본으로 처음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이 배포본에 들어있는 애플리케이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지만 해당 개발자들은 완벽한 작업을 했다고 자부한다. 잰드로스는 자체만의 패키지를 꽤 제공하는데
그 중에는 파일 관리자와 기타 사유 컴포넌트들이 있다. 두 가지 판이 있는데, 디럭스(미화 99불)와
스탠더드(미화 40불)의 유일한 차이는 크로스오버오피스와 플러그인(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기타
윈도우즈 제품을 리눅스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호환 계층), NTFS 파티션 크기 조절 도구
(윈도우즈XP 사용자용)가 저렴한 버전에는 빠져있다는 것이다.

장점: 초보자에게 적합한 디자인, 박스 하나로 모두 해결, 훌륭한 파일 관리자, 기타 유용한 유틸리티.

단점: 일부 사유 컴포넌트 포함, 따라서 재배포 힘듦, 프리 다운로드 제공하지 않음.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DEB
프리 다운로드: 없음

홈페이지: http://www.xandros.com
국적: 캐나다

[ 린스파이어 (예전의 린도우즈OS) ]

린스파이어(예전의 Lindows.com)는 MP3.com 창업자이자 전 CEO 마이클 로버트슨이 2001년
10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시작한 배포본으로 초기 목표는 리눅스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MS
오피스 같은 주요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까지도 실행할 수 있는 리눅스 기반 OS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야망은 그 목표를 이루는 데 들어가는 엄청난 노력을 과소평가한 것으로
이후에 포기했다.

린도우즈OS가 처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2년 11월로 린도우즈3.0이란 이름이었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은 빠르고 쉬운 설치와 클릭앤런(Click-N-Run,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풀에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 설치하는 간편한 웹 기반 인프라스트럭처)이다. 이 제품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클릭앤런에는 잡아야할 버그가 아직 있는 듯하다. 이 회사의 엄청난 마케팅 공세는
가끔 눈에 거슬리지만 린스파이어(와 리눅스)를 주류 미디어 안에 심는 데 성공했다.
린스파이어를 미리 설치한 컴퓨터 제품을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및 기타 나라에서 판매하고
있다.

장점: 초보자에게 적합한 디자인, 빠르고 쉬운 설치, 원클릭 소프트웨어 설치.

단점: 꽤 비싸다, 소프트웨어 풀을 사용하면 연간 비용 청구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DEB
프리 다운로드: 린도우즈라이브만 제공.

홈페이지: http://www.linspire.com
국적: 미국


--출처: 네이버 오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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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inu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