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말 진행되는 ‘디아블로3’ 베타 시연회 현장에서 게임의 한글 버전이 최초로 공개된다.
블리자드는 오는 7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 시에 위치한 블리자드 본사에서 국내 게임 전문 미디어를 대상으로 ‘디아블로3’ 베타 테스트 버전 최초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아블로3’ 베타 버전에 대한 정보와 게임에 적용될 신규 배틀넷(블리자드 게임의 멀티플레이 시스템) 기능, 베타 시연 버전이 발표된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이번 시연회에는 한글 버전이 제공된다.”라고 전했다. 즉, ‘디아블로3’의 한글화 버전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현장에서 공개될 ‘디아블로3’ 한글판은 실제 베타테스트 버전이라고 밝혔다.
‘디아블로3’ 개발에 실제로 참여한 제작진과의 인터뷰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게임 개발을 총괄한 제이 윌슨 게임 디렉터를 비롯한 실제 제작자의 참여 하에 ‘디아블로3’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에 참가하는 개발자의 수와 이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시연회에서 공개된 모든 정보는 8월 1일 오후 4시까지 엠바고(보도제한요청)가 걸려있는 관계로, 관련 내용은 엠바고 일시 이후에 발표된다
클로즈 베타에 한국어판으로 제공받을 수 있겠네요.
그만큼 한국에 베타 테스터를 많이 할당해 주지 않을까 기대하게됩니다.
용산의 환호성이 들려오는군요............
불도저는 언제나올런지.....
배틀필드3나 디아블로3 발매 전까지 판매되지 않으면 저도 인텔당으로 갈아타야겠군요. ㅡ..ㅡ
남자라면 풀옵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