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선 인터넷의 포화(3G망) 상태로 인해 대부분의 스마트폰 들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힘들지요.
컨텐츠를 제공하는 카톡, 네이버, 다음, 유투브 등등에게 인터넷 망 기간사업자들이 망 과부하 부담금을 내놓으라고 협박중입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77&newsid=20111107031335258&p=chosunbiz
시발점은 SKT와 카톡간의 문제에서 시작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건, 통신사의 멍멍이 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컨텐츠 제공 업체들의 서버는 모두 인터넷 회선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이 회선들은 돈을 내고 사용중이죠.
망만 깔아 놓고 이용할 컨텐츠가 없다면 인터넷은 죽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버리면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도도 감소하겠죠.
뭐 이렇게 진행될 가능성도 적고, 그렇게 되기도 힘들겠지만.....
이 문제는 큰 문제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중소업체 또는 벤처나 개인사업자들이죠.
적은 비용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사업하거나 광고 등을 하는데.......
여기에 컨텐츠 부담금이 더 붙게되버리죠.
질적인 면을 떠나 양적인 면에서는 컨텐츠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KT의 종량제에 이어......
시대에 역행하는 개소리가 언제까지 이어질런지.........=_=